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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스트롯2 예측 분석 글

by 하얀 오아시스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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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듣는 즐거움도 있지만 캐릭터 분석과 티브이조선에서 이 프로그램에서 추구하는, 얻으려는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면서 미스 트롯을 보곤 하였습니다. ​  홍지윤 류원정 김의영 김다현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 양지은 이렇게 총 14명 ​ 미스터 트롯의 경우를 보면 준결승 14명 진출자 중 최종 7인이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였는데 결승 라운드 진출한 7인과 탈락자 7인의 현재 모습은 극과 극이죠 결승 7인이 방송 종료 후 콘서트, 뽕숭아, 콜센터 이렇게 고정노출이 계속되고 각종 공중파 예능부터 종횡 무진중입니다.

 

먼저 티비조선 입장에서 보면 미스 트롯 1에서 송가인 우승했고 신드롬이 생겼지만 생각만큼 재미를 못 봤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송가인을 제외한 홍자부터 나머지 가수들은 지금 현재 존재감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송가인은 생각만큼 티브이조선에 수익이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첫 번째 시즌이기도 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송가인의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상품성에 대해서는 특별히 적지 않겠습니다. 그 결과 미스터 트롯 결승 최종 7인은 상품성과 예능성이 어느 기준 이상 만족시키는 캐릭터로 채워졌고 현재까지 초대박 행진 중입니다.

 

다시 미스트롯2로 넘어가서 현재 14인의 준결승 진출자를 봤을 때 앞으로 콘서트 예능 콜센터 봉숭아 등 에서 활약할만한 상품성이 어느 정도 되는 진출자를 보자면 ​ 가장 먼저 홍지윤, 여자 임영웅으로 놓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령 지금 현재 임영웅이 나오는 수많은 광고를 놓고 봐도 홍지윤이 수많은 광고에 나와도 매칭이 자연스럽죠 임영웅의 가정사, 히스토리는 아이돌을 준비하다 오디션 프로에서 탈락한 홍지윤의 스토리도 충분하고 임영웅의 얼굴의 상처는 여성팬들에게 오히려 매력 및 호감도를 올렸고 홍지윤의 부러질 뜻한 약한 체구, 온몸은 비틀면서 힘겹게 부르는 창법도 마음을 움직이기엔 아주 좋은 포인트입니다. ​ 영탁, 이찬원은 임영웅의 라이벌이었지만, 아마도 마스터 점수에서는 임영웅에 뒤지지 않았지만 문자투표에서 크게 차이가 났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현재의 임영웅을 만드는 데는 영탁과 이찬원의 역할도 중요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미스 트롯 2에서 영탁과 이찬원의 역할을 해줄 캐릭터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보입니다. ​

 

윤태화는 두번이나 탈락 후보에서 살아남은 것은 티브이조선에서 1라운드에서 윤태화의 임팩트가 있었기에 작은 변수라도 남겨두기 위함으로 보이지만 윤태화는 홍지윤과의 상품성에서 큰 차이가 있기에 앞으로의 위력은 미비할 거라고 보이며 김연지는 미스터 트롯의 김호중 정도의 포지션. 타 장르에서 넘어온 고수. 이 정도 예상이 되며 황우림은 점점 발전하는 모습으로 탑 7까지는 무난해 보입니다. 앞으로 예능 및 광고 등 활약 폭이 넓어 보입니다. 준결승 무대에서 만약 양지은이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오늘 방송을 보면서 걱정하고 안타까워했던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고 승승장구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허찬미, 강혜연은 만약 탑 7에 진출한다면 장민호 포지션의 활약이 예상됩니다. ​

 

마지막으로 전유진의 탈락을 생각해보면 문자투표 1위였지만 너무 순박하고 정직한 이미지로 방송에서 쓰임새의 폭이 좁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탈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정동원의 역할을 하기에는 정동원이 너무 타고난 끼가 커서 전유진은 그 역할이 힘들지 않나 봅니다. 트로트의 주 소비층은 아직 까지 장년층인데, 10대 트롯가수에게 기대하는건 엄청 뛰어난 가창력, 정확한 발성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미디어에서 까불고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열광을 하는데 전유진이 이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미스터 트롯 초반부터 임영웅이 노사연 바램 불렀을 때부터 임영웅이 우승하겠구나 느낌이 왔듯이 홍지윤이 엄마 아리랑 불렀을 때 딱, 이 느낌이었으며 앞으로 방송도 홍지윤 독주에 몇 번의 견제 이런 느낌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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