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매니저 후원금 논란? 왜?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정동원 후원금에 대해 매니저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원군의 팬클럽에서 후원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동원 후원금의 사적 유용을 걱정하는 팬들과 생각지 못한 논란에 휩싸인 정동원과 정동원 매니저 측의 입장차가 분명한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원 매니저 후원금 받아

지난 3일 정동원 매니저 A 씨는 팬 페이지에 자신의 개인 계좌를 열어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원 매니저 A 씨는 “동원 군에게 무엇이라고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크셔서 전화 문의가 많습니다”며 정동원 군의 연습실을 짓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후원 계좌를 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정동원 매니저 팬카페 불만

이후 정동원 군의 일부 팬은 매니저의 개인 계좌가 후원금 계좌로 공개된 점을 들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사적인 사용 가능성을 염려하는 동시에 정동원 매니저 A 씨가 정동원의 새어머니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습니다.

 

이에 결국 정동원 후원금 계좌가 닫혔습니다. 정동원 군의 아버지는 후원금 반환을 약속하며 앞서 열린 후원 계좌를 닫았습니다.

 

이 같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정동원 군의 아버지는 동아닷컴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정동원 군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팬들의 선의에 의해 후원 계좌를 열었으나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빚었습니다는 것이 주된 요지였습니다.

 

 

정동원 아버지의 설명

정동원 군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동원이의 연습실이 너무 노후되어 이를 짓는 과정에서 정동원 매니저에게 전화가 빗발쳐 계좌를 연 것으로 안다. 팬들이 ‘벽돌 하나라도 내 도움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장래 좋은 뮤지션이 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하면서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그럼에도 후원을 거부해 왔었습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그런데도 문의가 이어졌고 결국 후원 계좌를 일주일 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원이의 연습실이 완성되면 후원자 분들의 이름을 새길 예정 이었습니다”면서 “그러나 팬들 사이에 불만이 있습니다는 걸 알게 돼 계좌를 닫았습니다. 반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돌려드리고 원하지 않는 분들의 돈은 기부할 생각이었지만 이 분들은 기부가 아닌 동원이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랐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동원 군의 아버지는 일각에서 불거진 재혼설 및 매니저 A 씨가 정동원군의 새어머니라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 “팬들의 오래된 오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정동원 군 조부) 때부터 동원이를 도와주신 분입니다. 아버지도 큰 딸이라고 불렀을 정도다. 동원이를 심적으로 많이 도와준 가족 같은 분으로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오해들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상으로 정동원 매니저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논란되는 일이 없어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