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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트롯전국체전 미스트롯2 비교 분석

by 하얀 오아시스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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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의 맛 구독자분들 안녕하세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기원드리며 KBS 트롯 전국체전과 티브이조선의 미스 트롯 2를 비교하여 대해 몇 자 적어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바라겠습니다.

 

​ KBS 잘한 점

- 심사위원별 개인 점수를 공개(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 2위, 3위에게도 소정의 상금을 줌으로써 은매달과 동메달의 가치성을 인정하게 함 - 탈락 후보자 중 2명의 이름을 쓰게 하여 많은 득표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함으로써 공영방송으로서의 신뢰를 얻음 - 다수의 심사위원(단장/코치)이 평가함과 아울러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함으로써 개인적인 사견에 따라 치우칠 수 없도록 함

 

티브이조선 잘한 점

- 남, 여 구분하여 경연을 실시(남성과 여성은 성량과 음폭 등이 서로 다름) - 언론매체의 매일매일 집중적인 홍보 - 결승전에서는 모 지방에서 일부 참가자를 독려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으나 비교적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게임은 없었음

 

KBS 미흡한 점

- 경연 초, 중반에 지역감정 유발(지방행사 시 다른 지역 출신 가수를 초빙하지 않을 수 있으며, 문자투표 시 타 지역 출 신 가수에게는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음) - 심사위원들의 입담이 좀 적은 것으로 평가됨(가수의 노래도 노래이거니와 심사위원들의 평가 또한 재치 있고 입담이 있어야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남녀 혼합하여 경연 실시

 

티브이조선 미흡한 점

- 심사위원별 개인 점수를 공개하지 않음(심사위원의 취향과 사견에 따라 점수가 치우칠 수 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이 없어 보임) - 탈락 후보자 중 추가합격자로 선발 시 토론방식을 함으로써 일부 심사위원에 의하여 좌우되고 있다는 뉘앙스가 풍김 - 1, 2, 3위... 는 모두 도토리 키재기인데 1위에게만 우승상금 등의 혜택을 줌으로써 2~3위는 상대적인 박탈감이 생길 수 있음 - 경연 참가자 전유진 양이 탈락 당시에는 문자투표에 의한 가산점이 없다가 후반부터는 가산점 제도가 생김 (방송 중 1위 2위 3위 등의 이름을 실명으로 밝혔으면 그에 상응한 가산점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됨) - 심사위원이 수시로 바뀜에 따라 일관성이 없어 보였으며 미스터 트롯 출신자들은 심사위원석에 있는 반면, 미스 트롯 출신 가수들은 단 한 명도 없음

 

 

특이사항

송가인 님을 비롯하여 MBN의 조엘라. SBS의 강문경, KBS 신승태, 미스 트롯 2의 1위 양지은, 2위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모두가 국악을 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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